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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끝까지 사랑’ 속 연기만큼 매력적인 ‘드레수아’ 스타일

홍수아, ‘끝까지 사랑’ 속 연기만큼 매력적인 ‘드레수아’ 스타일
배우 홍수아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끝까지 사랑'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홍수아는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아름답지만 독한 커리어우먼 강세나 역을 연기하며 5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연기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도 강세나에 완벽하게 몰입한 홍수아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장악하고 있다.

먼저 청순한 여신 이미지의 긴 머리가 아닌 단정하고 깔끔한 중단발 머리로 변신했고,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드레수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주 '끝까지 사랑'에서는 강세나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차에 치여 죽은 진짜 강세나의 인생을 대신 살아온 가짜였음이 밝혀졌다.

이에 자신의 진짜 정체가 밝혀질까봐 두려워하며 더욱더 독하게 변해가는 강세나의 악행이 예고돼 홍수아의 활약에 대한 흥미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홍수아가 출연하는 '끝까지 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