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디자인 유나이티드, 패셔니스타 부부 봉태규, 하시시박 전속모델로 발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자체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를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최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자유분방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 부부는 평소 캐주얼 의상을 다양하게 믹스 매치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패션 감각이 돋보여 디자인 유나이티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이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스타일 믹스처(Active Lifestyle, Style Mixture)’ 라는 콘셉트 아래 적극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제품과의 색다른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있다.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는 이달 초 브랜드의 가을 겨울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두 사람은 이번 화보를 통해 90년대 레트로 스타일을 재해석한 다양한 커플룩을 선보인다.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의 현실적이면서도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디자인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는 일상 속에서 캐주얼 의상을 가장 멋스럽게 소화하는 커플”이라면서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을 통해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매력이 드러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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