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베리굿 “데뷔 후 첫 정규앨범·쇼케이스, 15개월 만 컴백 떨린다”

베리굿 “데뷔 후 첫 정규앨범·쇼케이스, 15개월 만 컴백 떨린다”
걸그룹 베리굿이 벅찬 마음으로 새로운 활동에 임한다.

베리굿은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프리 트래블(FREE TRAVE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멤버 태하는 "2014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돼 긴장되고 기쁘다. 총 12곡이 담긴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율은 "'믹스나인'과 하트하트 유닛 이후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게 돼 떨리고 저희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빨리 준비한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정규앨범에 대해 고운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 자작곡과 서율 언니의 솔로곡을 포함한 다양한 노래를 담았다. 자유롭게 들어달라"고 독려했다.


다예는 신곡 '풋사과'에 관해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중독성 강한 노래다. 베리굿의 풋풋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자신했다.

사랑에 대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래한 신곡 '풋사과'를 비롯해 베리굿이 4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의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