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과거 발전이 더뎌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조성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산악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18년 동계 올림픽의 개최 확정 이후 활발한 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이 탁월해지면서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이 한층 강화됐다. 서울과 강원도 양양을 잇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지난해 12월 강릉선 KTX가 개통하면서 2시간이면 서울에서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로 인기가 좋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강원도와 평창의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평창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산악 관광지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여기에 활발하게 산악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강원도와 정부의 움직임이 더해지며 유례 없는 관광산업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평창은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강점인 곳으로, 이를 활용해 평창을 스위스 융프라우와 같은 글로벌 산악 관광도시로 성장시키려는 사업이 적극 추진 중이다. 다양한 산악 관광사업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 2021년 전 세계적으로 6천 6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산악 관광인구를 평창으로 유입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산악관광열차의 개통이 눈에 띈다. 진부역과 삼양목장, 정선과 대관령을 연결하는 열차로 평창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들이 연결된다. 순환형 관광벨트 사업도 돋보인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백두대간길과 선자령 고갯길, 오대산 국립공원이 이어져 산악 관광지 평창의 매력을 더한다.
산악 관광사업으로 확충되는 인프라 외에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평창의 탁월한 관광인프라도 관광객 유입에 역할을 다할 보인다. 대관령의 천혜의 자연환경은 이미 많은 관광객을 강원도 평창으로 불러들였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 인프라가 대거 입지한 것도 장점이다. 승마와 래프팅, MTB 등 레저시설도 다수 보유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등에 인기가 좋은 순수 양떼목장과 알펜시아 리조트 등도 자리해 다양한 관광객이 이 지역을 찾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강원도 평창에 특급 호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그랜드 오픈을 밝혀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품격 높은 시설과 탁월한 입지가 장점으로 많은 관광객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 호텔은 대지면적 3만6296㎡, 연면적 5만1649㎡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일반 객실 644실, 별장형 풀빌라 34실 등 총 678실이 마련돼 관광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객실 외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시설과 휴양 시설, 부대시설을 갖춰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비즈니스에 탁월한 시설을 갖춰 기업체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기업 연수와 워크숍, 대형 이벤트 등 다양한 목적의 기업행사 유치가 가능하고 힐링 스파와 수영장에서 휴양도 즐길 수 있어 호응이 좋다.
미디어 기기 구비가 탁월한 가변형 컨벤션 센터, 초대형 로비, 대관령을 바라보며 행사 개최가 가능한 야외 행사장, 대형 드롭존 등이 갖춰져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행사를 치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규모 기업체와 학교 행사 유치에도 좋은 직업체험관과 글램핑장도 들어서 관계 기관 및 행사 대행사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의료 관광객의 대거 유입도 기대된다. 줄기세포 기반의 안티에이징 힐링 센터가 개원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의료센터는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치료와 휴양이 가능해 ‘힐링 센터’로 불리고 있다.
강원도 평창은 대관령이 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돋보이는 곳으로 힐링 센터 개원에 최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대관령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지역에 의료센터를 개원하는 움직임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 태국은 자연환경이 좋은 소형 리조트와 의료 센터를 결합한 관광 상품으로 아시아에서 최다 의료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에 성공했다.
안티에이징 힐링센터 개원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러시아 등 인근 국가의 현지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경강선 KTX와 양양 국제공항 노선을 통해 의료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 있어 보다 많은 의료 관광객이 호텔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즈니스 시설과 의료 센터 외에도 우수한 교통망이 호텔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경강선 KTX 조성으로 일대 교통망이 매우 훌륭해졌다. 진부역에서 10분 거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에서 5분 거리로 호텔의 접근성이 매우 탁월하다. 주말이나 짧은 휴가에 방문하기 좋은 근거리 여행지로 인기가 좋은 이유다. 서울에서 70분, 강릉에서 1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제2 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홍천, 양양간 고속도로도 조성돼 호텔 방문이 수월하다.
지역 홍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도 호텔에게는 호재다. 올림픽 개최 이후 동남아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 수가 급증했다. 이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강원도와 관광공사의 홍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호텔도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인지도 상승 및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의 호텔 유입도 예측된다.
투자자를 위한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해 반응이 좋다. 호텔 관계자는 “선택에 따라 2년 또는 10년간 수익을 보장하고 15일 무료 사용권, 투자자를 위한 자산 위탁 관리 서비스, 인근의 골프장 및 다양한 레포츠 시설의 할인권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투자 재산의 관리와 수익 창출을 기대하는 관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호텔의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5-1번지에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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