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와 걸그룹 구구단의 한솥밥 후배 보이그룹이 출격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의 론칭을 알리며 "오래 전부터 차근히 준비해온 신인을 새롭게 인사드리게 됐다. 7인조로 구성된 신인 보이그룹으로 추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하나씩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2년 데뷔해 가요계 대표 콘셉트돌로 자리매김한 빅스에 이어 젤리피쉬가 6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보이그룹이자, 2016년 데뷔해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구구단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 된다.
'음악 명가'로 소문난 젤리피쉬인 만큼 신인 그룹 역시 끼와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보컬, 댄스, 비주얼적인 측면 외에도 크리에이티브한 면모까지 갖췄으며 열정, 실력, 매력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기대주로도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젤리피쉬는 그룹 특징에 최적화 된 특별 프로모션으로 독보적인 개성 어필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아이돌 그룹의 일반적인 데뷔 행보와 궤를 달리하는 색다른 매력 노출이 관계자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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