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18 KOFAS'(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가 '디지털 매뉴팩처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 까지 일산 KITEX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기 및 솔루션을 비롯, 자동화기기 핵심기술인 모션컨트롤, 각종 센서 및 제어·측정기기, 3D 프린터 등 최첨단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된다. 독일, 대만, 미국, 중국 등 15개국, 250개사가 참가해 2200개에 달하는 품목을 선보인다.
기산진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국내외 실수요자를 포함한 2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중이다.
5억80000만 달러 규모의 구매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 등 분야별 8개 전문전시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식 및 개막식', '해외 벤더등록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 '설계제조 솔루션 세미나'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기산진은 전시 개막에 앞서 주요 참가업체를 소개하는 온라인 프리뷰 사이트도 운영중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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