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도 52㎏급 다크호스 박다솔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유도장에서 몽골 간볼드 간트써트써그(129위)를 누르기 한판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다. 박다솔은 나쓰미 쓰노다(일본·9위)와 결승에서 겨룬다.
한편 이날 박다솔 외에도 한국은 남자 66kg 안바울, 여자 48kg급 정보경이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은 모두 종주국인 일본과 한일전으로 치뤄진다.
한국은 유도에서 5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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