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디스
국내 최초 기업용 식대관리 솔루션 ‘식권대장’(sikdae.com)을 운영하는 벤디스(대표 조정호)는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 전 입주사를 대상으로 솔루션 6개월 무료 사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패스트파이브 14개 지점에 입주한 1000여 개의 기업은 식권대장 도입 시 최초 6개월 동안 비용없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늘어나는 지점도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되며, 패스트파이브 입주사라면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권대장은 기업용 모바일식권 서비스이자 식대관리 솔루션이다. 어떤 규모의 기업이든 임직원 스마트폰에 식권대장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자사에 최적화된 모바일 식대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차원에서 식권대장 서비스를 도입하면, 임직원은 식권대장 앱을 통해 기업으로부터 지급받은 식대 포인트로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임직원에게 식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권대장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급여 외 추가 식대를 지급하면서 사내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프로모션 또한 공유 오피스에 입주한 기업에게 모바일식권을 통한 임직원 식대 지원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대적인 복지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소규모 기업 입장에서는 인사 관리, 인재 채용과 직결되는 사내 복지를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기회다.
조정호 식권대장 대표는 “식대 지원은 비교적 적은 비용을 들여 시작할 수 있는 임직원 복지로, 임직원 입장에서는 어느 복지보다 자주 활용하기 때문에 만족도도 높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규모가 큰 기업이 아니더라도, 종이식권을 사용하지 않는 기업이라도, 식권대장을 도입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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