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는 8월31일 오후 8시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첫 상장한다고 밝혔다.
비트소닉은 수수료의 일부를 돌려주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거래 수수료의 40%를 추천인에게 주고 비트소닉 코인(BSC) 보유자에게 50%를 배당한다. 총 90%의 수수료를 돌려주는 셈이다.
현재는 140개 이상의 코인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달 27일 원화(KRW) 마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유니오는 지난 7월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클렛을 출시하며, 한달만에 이용자 2만명을 모았다. 곧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유니오 관계자는 "이번 비트소닉 상장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채굴형 거래소에도 추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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