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집값에 소형 아파트 인기 몰이… 거래량 늘고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 많아
-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더웰’ 전용 57㎡ 4베이 3룸 아파트 선보여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연일 치솟는 집값에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가 신혼부부 희망타운을 공급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분양가에 연소득 등 세부 조건이 까다로워 이마저도 공급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상황이 이러하자 새 보금자리로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형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데다 최근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일부 단지들은 4베이 특화 설계가 적용돼 신혼부부는 물론 어린 자녀를 둔 3인 가족이 살기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수치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용 60㎡ 이하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총 1만8150건으로 집계됐다. 전용 61∼85㎡ 아파트 거래량 1만6735건보다 약 1.8배, 전용 86∼135㎡ 아파트 거래량 4144건보다 약 4.4배 많은 수치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가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택지 내에 유치원, 초중고교, 도서관 등이 들어서거나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인 데다 이제 막 지어지고 있는 만큼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들로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새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리젠시빌주택이 공급하는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더웰’은 택지 내 유일하게 공급되는 전용 57㎡의 단일 소형 틈새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4베이 3룸 혁신설계를 선보여 개방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는 이천 마장지구 A1, 2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에서 1차분 298가구를 100% 분양 완료하였고, 2차분인 총 305세대에 대해 일반분양공급에 나선다.
단지가 위치한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는 약 3,300세대의 규모로 조성되는 이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다. 보통 택지지구에는 학교나 학원, 상업시설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지는만큼 미래가치도 기대해볼 만하다.
마장 택지개발지구에서도 중심으로 손꼽히는 A1블록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쪽에는 중심상업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 관공서 용지까지 예정되어 있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택지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도 가깝다.
단지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뒤쪽으로는 복하천 수변공원(예정)을 따라 자전거 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으로는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마장초, 중, 고교 개교가 예정돼 있어 원스탑 교육이 가능할 전망이며 도서관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주목할만하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을 통해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호법JC를 거쳐 중부고속도로도 이용할 수도 있으며, 덕평•서이천IC, 42번국도, 325번 지방도가 위치해 있다. 복선전철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신도시와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천시는 지난 2016년 여주~판교 복선전철(이하 경강선)이 개통된 이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인구유입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지면서 이천시를 찾는 주택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홈 IoT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앱을 이용해 생활가전 제어나 가스 잠금, 난방제어,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등을 손쉽게 작동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9월 7일 오픈 예정으로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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