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희 건국대 도자공예과 명예교수(사진)는 서울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제45회 한국공예가협회전에 신작 '새벽의 날개'를 출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성경 시편 139편 9절에 나오는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라는 경구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올해 제작됐다.
'공예-흥(興)'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5일까지 금보성아트센터 전관에서 진행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