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대단지로 역세권 입지 확보…개발 호재도 탄탄
‘루원시티’가 첫 분양 소식을 알려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루원시티는 인천시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93만4000㎡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지역의 높은 기대를 받았으나 글로벌 금융 위기 등의 이슈들로 10년여간 사업이 지체됐었다.
SK건설이 선보이는 ‘루원시티 SK리더스뷰(루원시티 SK Leaders’ VIEW)’가 올 10월 첫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의 분양은 루원시티 개발의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의미를 더한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477-7 일원, 루원시티 주상 1, 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총 2,378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다.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서며 추후 오피스텔도 공급 예정이다.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MXD)로 개발돼 주거 가치와 투자가치 모두 우수하다는 평이 나온다.
루원시티는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해 있고,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위치가 탁월하다.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노른자 위치를 선점해 호평 된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부근에 자리해 서울 영등포, 여의도는 물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등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 교통 편의가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개발 호재도 다양하게 예정돼 사람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인천시는 루원시티 내에 통합청사(제2청사)를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인천도시공사, 인재개발원, 인천발전연구원 등 9개의 기관이 이전될 예정이며, 인천지방국세청을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인천에 분산된 공공기관을 루원시티 내 통합해 인천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주거시설 외에 업무, 근린생활시설까지 두루 품어 지역 랜드마크로의 성장이 예고되는 ‘원스톱 복합단지’다. SK건설은 이미 인천시에서 그 인기를 검증받은 바 있어 분양성적이 더욱 기대된다. 실제 지난 2009년에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청라 SK뷰’는 최고 29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달성해 화제가 됐고, 작년에 분양에 나선 ‘송도 SK 뷰 센트럴’은 역시 12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SK건설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016년 인천 남구 용현동에 입주한 ‘인천 SK스카이뷰’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단지는 더블 역세권을 확보해 다양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을 도보 5분으로 이용할 수 있다.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도 개통을 앞둬 더블 역세권을 확보하게 된다. 2021년에는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국제도시까지 7호선이 연장될 계획이 있어 일대 교통 편의는 한층 더 편리해진다. 또한 BRT(간선급행버스)와 다양한 간선, 지선 버스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나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제1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10분 내외에 자리해 광역 교통망도 두루 갖추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이 단지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가현초.중, 신현고가 단지와 가깝고 루원시티 내 봉수초등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SK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랫동안 루원시티 개발을 기다렸던 수요자들이 분양 소식을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라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 단지를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56-9동에 위치하며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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