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10월 18일 7층 대회의실과 식당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직접 참여업체 30곳과 간접 참여업체 30곳 등 총 60여곳의 지역 업체가 참여한다.
부평구는 행사장에 취업 컨설팅 상담 장소 14곳을 마련하고 직업훈련기관, 마을기업, 창업동아리 체험 및 전시를 하는 체험·전시관, 청·장년층 맞춤형 면접 기술 코칭,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를 하는 ‘청년 SUDA존’을 꾸민다.
이 밖에 면접복장 대여 서비스와 청년구직자 복지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부대행사로 건강 체크 및 스트레스 상담, 증명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컬러 진단 등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10월 10일까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를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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