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는 최근 해리 해리스(Harry B. Hariis) 주한미국대사가 한국해양대를 방문해 해양교육 분야 한·미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한국해양대 해양체육학과 주관으로 열린 타운홀 미팅 방식의 간담회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해리스 대사는 "미래 해양 발전을 위해 꿈과 혁신을 이뤄나갈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미 교류와 동맹 강화를 위해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해리스 대사와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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