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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부산세관인'에 임민규 관세행정관 선정

'10월의 부산세관인'에 임민규 관세행정관 선정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된 임민규 관세행정관(오른쪽)이 양승권 부산세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10일 임민규 관세행정관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평소 ‘통관업무의 달인’이라 불리는 임 관세행정관은 광범위한 부산항 보세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관련 정보를 통합한 보세구역 통합위험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으로 측정된 위험등급에 따라 차등 관리하는 제도를 도입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성태헌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 분야’에, 이진영 관세행정관을 ‘통관 분야’에, 서대명 관세행정관을 ‘조사 분야’에, 황준영 관세행정관을 ‘규제개혁 분야'에 우수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