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작 게임 ‘뮤 온라인H5’의 비공개테스트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웹젠은 15일 정식서비스 사전예약을 통해 선정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4일 동안 진행한 ‘뮤 온라인H5’의 비공개테스트(CBT)를 마쳤다.
웹젠의 ‘뮤 온라인H5’은 협동과 경쟁, 성장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뮤’의 고유한 콘텐츠를 통해 MMORPG의 고유한 재미를 그대로 이어가는 동시에, ‘자동성장형 RPG’라는 특성으로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짧은 시간에도 여러 길드가 결성돼 이용자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졌으며 ‘토끼와 양’, ‘길드 리그전’ 등 소속 길드원들이 같이 성장하고 협력해 다른 길드와 대결하는 길드 콘텐츠도 호평을 받았다. 사용자환경(UI)와 그래픽 등에서 ‘뮤 온라인’의 향수를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들도 이어졌다.
웹젠은 테스트 참가자들이 남긴 의견을 토대로 게임 안정성 및 추가 개발 사항 등을 검토해 이르면 10월 말 ‘뮤 온라인H5’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19일까지 ‘뮤 온라인H5’ 게임카페에서 ‘CBT 버그왕’, ‘CBT 후기왕’ 등 비공개테스트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참가자들이 버그를 발견하고 게임 화면을 갈무리해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거나, 참여 소감 등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각 25명에게 구글 기프트카드(1만원)을 선물로 준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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