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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호텔 라연, 3년 연속 미쉐린 3스타 위업 달성

서울 신라호텔 라연, 3년 연속 미쉐린 3스타 위업 달성
서울 신라호텔의 한식레스토랑 라연

서울 신라호텔 라연, 3년 연속 미쉐린 3스타 위업 달성
롯데 시그니엘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서 서울 신라호텔의 한식레스토랑 라연이 3년 연속 3스타의 위업을 달성했다. 함께 3스타를 받은 한식 레스토랑 가온 역시 3년 연속 3스타를 받는데 성공했다.

라연은 뚜렷한 사계절을 지닌 대한민국의 계절에 맞는 제철 식자재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각 식재료 고유의 맛을 유지하되 라연만의 독특함을 잃지 않도록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기존에 운영해오던 한식당 '서라벌'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식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단순한 한식당을 넘어서 '한국의 품격 있는 식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내 대표 한식당'로서의 소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서 지난 2013년 8월 '라연'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호텔 레스토랑 가운데 롯데 시그니엘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가 올해 처음으로 1스타를 받았으며 포시즌스 서울 호텔의 중식 레스토랑 유유안은 3년 연속 1스타에 선정됐다. 스테이는 프랑스 셰프 야닉 알레노의 현대적이고 캐주얼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자리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새로운 차원의 식사를 제공한다고 미쉐린가이드측은 설명했다.

미쉐린 가이드 2019의 3스타 레스토랑은 2개, 2스타 레스토랑은 5개가 선정됐으며 1스타 레스토랑으로는 19개가 뽑혔다. 2스타 레스토랑 5개 가운데 2개는 새롭게 선정된 레스토랑으로 지난해 1스타를 받은 알라프리마와 밍글스다. 1스타 레스토랑 19개 가운데 5개는 새롭게 선정된 레스토랑이다.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 2스타는 요리가 훌륭해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 1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을 뜻한다.

앞서 11일 발표된 빕구르망은 61개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는데 빕구르망이란 3만5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이미 2개의 3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한 서울은 세계적인 미식의 새 장을 열며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며 "올해 다시 한번 미쉐린 평가원들은 서울이 가진 잠재력과 역동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한국적인 맛으로 찬사를 받을 만한 새로운 고메식당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