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슐리 그레이엄 인스타]
미국의 유명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30)이 '살을 너무 뺐다'는 이유로 비난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애슐리그레이엄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지 보그의 행사장에 곡선을 한껏 살린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애슐리 그레이엄 인스타]
문제는 이전보다 슬림해진 그의 몸매였다. 일부 팬들은 그에게 "살을 너무 뺐다"면서 "더 이상 플러스 사이즈를 대변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플러스 사이즈로 인기를 얻은 그가 한껏 날씬해진 모습에 실망한 모습이었다.
물론 다른 한편에선 이전보다 건강하고 적당해 보인다면서 긍정적인 여론도 많다.
[사진=애슐리 그레이엄 인스타]
애슐리 그레이엄은 플러스 사이즈 모델 최초로 미국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표지모델로 등장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보디 포지티브'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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