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전문화된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18년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서울동부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서울동부지역 경진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사업주훈련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확산을 위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한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경진대회다.
퍼시스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 각 직무에 필요한 훈련을 통해 근로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대(중견)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퍼시스는 사무환경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오피스 컨설턴트(OC)의 전문 역량 향상을 돕는 SE(Sales Expert Academy)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SE 아카데미는 기업의 특성과 문화에 맞는 사무환경을 제시하는 ‘사무환경 컨설팅 교육’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제공하는 집중교육 프로그램이다. 3개월 동안의 SE 아카데미 과정과 9개월의 현장 트레이닝을 마친 수료자는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퍼시스는 본사 직원을 위한 사무환경 전문가 과정, 유통망 대상의 영업 전문가 과정 등 각 직무 별 대상자에 맞춤화된 체계적인 전문가 과정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전문 인재 개발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는 앞으로도 오피스 컨설턴트(OC)와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고, 본사 직원 및 퍼시스 유통망 직원들이 사무환경 전문가로서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퍼시스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공간, 나아가 기업의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좋은 사무환경에 대한 가치를 제시하며 더 나은 사무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재도 퍼시스 영업교육팀 팀장(왼쪽)과 김홍달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이 지난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역 본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퍼시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