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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대 수혜주

- 실적, 수주, ADAS의 삼박자
- 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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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대 수혜주


만도의 3Q18 실적은 매출액 1조 3,990억원(+3.6%YoY, -2.4%QoQ), 영업이익 501억원(흑자전환YoY, -24.5%QoQ)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현대기아차의 공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동사의 중국 및 국내 법인 역시 매출이 역성장하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ADAS(Advanced Driver’s Assistant System)부문의 매출은 1,330억원(+44%YoY)으로 증가해,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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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18에는 현대차 싼타페의 미국 공장 생산이 본격화되고 GM 및 VW 등 해외 OE의 신규 프로그램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됨에 따라 미국 및 유럽 법인이 매출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해외 OE 매출 성장과 함께 전년 동기의 낮은 기저효과로 인해 동사의 4Q18 영업이익은 872억원(+37.2YoY, +73.9%QoQ)으로 반등할 전망이다. 기존 예상치를 하회한 3Q18 실적을 감안해 18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4.8% 하향했다.

글로벌 주요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주가가 중국 등 주요 지역의 수요 둔화 에 대한 우려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낮아진 글로벌 Peer 그룹의 평균 PER 10배에 19년 FWD EPS 4,211원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하향한다. 글로벌 OE 매출 및 전장부품의 매출 비중 증가는 매출의 양과 질 모두를 개선시킬 전망이다. 그 동안 비전동화 부품에 집중되어있던 해외 수주 역시 MDPS 등 고마진 부품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10월에는 북미 OE향 ADAS 수주 역시 성공했다. 4Q18 이후 19년까지 실적 개선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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