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오는 2일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공주택 사업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견본주택을 연고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1452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 △74㎡A 318세대 △74㎡B 362세대 △84㎡A 772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1150만원대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9·13 부동산대책 미적용 단지로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공공분양 물량으로 주변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며 "인천지하철 1호선(예정) 역세권에 중심상업지구 등과 가깝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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