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 제조 전문기업 에이디디자인(AD DESIGN, 대표 김호식)은 아쿠아드레인의 새로운 라인 아쿠아헥사 드레인(AQUA HEXA DRAIN)을 출시하고 론칭 기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쿠아헥사 드레인은 기존의 육각 타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존 배수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육각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 배수구 같은 방식으로 시공 가능하며, 층상 배관시스템 배수구로 사용할 수 있다. 아쿠아헥사 드레인은 기존 배관 50mm~120mm까지 동시에 한 모델로 사용 가능하다. 기존에 물 배출량을 1분에 60리터를 배출할 수 있는 배출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고강도 강판 및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환경성을 더욱 부각시킨 제품으로 전 모델 대비 30% 향상된 성능과 소재의 강성을 가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고급 인테리어 및 욕실 인테리어에는 육각형을 포인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바닥 타일과 이질감이 없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아쿠아핵사 드레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외에 없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타일과 매칭을 시킨 유일한 제품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양산화한 사례가 됐다”고 전했다.
최근 고급 욕실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내,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의사를 밝히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이디디자인은 아쿠아헥사 드레인 정식 론칭에 앞서 고급 호텔 및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시공사에 샘플을 제공, 호평을 받아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됐다. 국내에는 5성급 호텔과 고급 프라이빗 리조트, 유명인사의 개인주택 및 저택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다낭, 자카르타, 수라바야, 싱가폴, 프롬펜 등의 도시에 프로젝트로 제품이 수출될 예정이다.
아쿠아헥사 드레인은 소재 및 컬러를 다양화 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골드 컬러의 라인의 경우 두바이에 납품하기 위해 특별하게 개발된 제품으로 세계 시장의 문을 여는 열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당 라인은 두바이 건축박람회(BIG 5)에 참가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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