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탑스가 그려내는 이별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트리탑스는 지난 8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싱글 '방구석 사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9초 분량으로, 배우 정다원이 오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트리탑스 멤버 이우곤이 남긴 쪽지를 배우 최시훈이 읽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등장하고, 최시훈이 정다원에게 '사랑해'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겼다.
여기에 트리탑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르는 '방구석 사랑'의 일부가 함께 공개돼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지난 싱글 '비라도 내리면'과 내용이 연결된다는 귀띔. 'To be continued'라는 문장과 함께 끝이 난 '비라도 내리면'과 이어지는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트리탑스의 새로운 이별 감성이 담긴 '방구석 사랑'은 오는 16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V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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