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스마트 교통 인프라의 국제 합동성능시험을 위해 하반기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호환성 시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족한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한-미 인증기관 간 MOU 체결, 상호호환성 시험 및 기술교류회로 진행된다. 행사장 로비에는 전시회가 열려 제품을 홍보하거나 대중소·벤처기업과의 미팅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실도로에서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구현 성능 확인을 위한 이동식 시험환경 차량의 시연되 진행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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