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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아래로 떨어진 눈과 귀 먼 골든리트리버, 극적 구조

10m 아래로 떨어진 눈과 귀 먼 골든리트리버, 극적 구조
미국 워싱턴주 북서쪽의 산 후안 섬에서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진 카우보이가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구조되고 있다.

10m 낭떠러지 밑으로 굴러떨어진 골든 리트리버가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다.

13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그레첸 베일리는 최근 14살 된 반려견 '카우보이'와 산행을 하던 카우보이가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노령견이 카우보이는 눈과 귀가 거의 먼 상태였다. 사고 소식을 접한 산 후안 섬 소방대원들은 밧줄을 이용해 카우보이를 구조했다.

다행히 카우보이는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