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3주 차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보헤미안 랩소디'는 영화 전면에 흐르는 퀸의 명곡들이 지닌 콘텐츠의 힘과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다이내믹한 인생 스토리가 주는 감동이 시너지를 발휘해 스테디셀러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영화에 등장했던 'Bohemian Rhapsody', 'I Was Born To Love You', 'Don't Stop Me Now', 'We Are The Champions', 'We Will Rock You', 'Love of My Life' 등 34곡의 명곡들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역주행하는 등 전국민적으로 퀸의 명곡 다시 듣기 열풍이 눈길을 끈다.메가박스는 오는 24일 프레디 머큐리의 기일을 맞아 퀸의 명곡을 함께 따라 부르며 추모하는 'MX 돌비 애트모스 메모리얼 상영회'를 업계 단독으로 개최한다.24일 단 하루 전국 8개 MX(코엑스점, 목동점, 상암점, 송도점, 대구신세계점, 고양스타필드점, 영통점, 하남스타필드점)에서 상영하며, 참여한 관객 전원에게는 특별 포스터와 포토카드를 무료로 증정한다.특히 메모리얼 상영회는 19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4개 지점(코엑스, 목동, 상암, 대구신세계)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또한 행사 당일 떼창을 유도할 '프로 떼창러' 모집 이벤트 신청자도 현재까지 5백 명을 돌파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번 메모리얼 상영회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도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 MX는 퀸의 명곡들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상영관으로 입소문을 타고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MX는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통해 일반 상영관과 달리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완벽한 360도 입체 음향을 선사해 ‘퀸’의 명곡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메가박스 관계자는 "MX는 퀸의 명곡들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상영관이자 싱어롱 상영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며 "최근 MX에서 열리고 있는 싱어롱 상영회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관객들의 열기가 더해져 콘서트에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그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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