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이용자들이 자신의 코스튬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패션 코디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션 코디왕은 매달 새롭게 제시되는 주제에 맞게 이용자들이 나만의 멋진 코디를 선보이는 이벤트다. 매달 초 제시되는 주제에 맞는 코디를 이용자들이 제출하고, 15일까지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 코디를 선발한 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을 반복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심사는 총 16종의 후보 코디들의 토너먼트로 진행, 가장 낮은 승률의 이용자부터 탈락된다.
11월에는 코디왕 선발대회의 출범을 알린 만큼, 11월 말까지 코디왕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무지개빛 깔맞춤’으로 다양한 색상의 코디 연출이 기대된다.
또 신규 아이템으로 ‘신비한 타로카드 스페셜’이 추가됐다.
운명을 보여주는 신비한 타로카드와 숨겨져 있던 마지막 한장의 ‘광대 카드’로 이용자들의 운명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12월 이달의 뽑기를 통해 ‘냉혹한 닌자’ 유키 팩과 ‘밤의 아이’ 쿠로 팩이 추가됐다. 내달 19일 정기점검까지 아이템 구성이 유지되며 유키와 쿠로팩 외에도 다양한 상자와 시간의돌, 삐에로 등나무 등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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