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4년 연속 수상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시상식에서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부문 국가별 수상자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시상식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손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온라인 리뷰를 통한 호텔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시설, 디자인, 위치 등을 기준으로 30만명 이상의 호텔 이용 고객의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호텔이 선정된다. 올해도 전 세계의 2000여개가 넘는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가 후보에 올랐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넓은 객실을 자랑한다. 또한 15개의 최신식 연회장과 서울에서 가장 큰 그랜드 볼룸을 보유하고 있다. 프렌치 요리, 정통 일식, 모던 차이니즈, 뷔페 레스토랑 등 5개의 레스토랑에서 세계의 다양한 맛을 각 분야별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와 엄선된 식재료로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클럽 인터컨티넨탈’을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럽 인터컨티넨탈’은 세심한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컨티넨탈 브랜드의 시그니처 서비스를 일컫는 말로, 특히 클럽층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에서는 체크인/체크아웃을 비롯해 시간대별로 전용 조식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 다양한 술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아워 등을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도심 속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서 고객에게 체크 인부터 체크 아웃 순간까지 진정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