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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돔시티 마지막 물량 '힐스테이트 판교역' 견본주택 열고 분양 시작

현대엔지니어링은 23일 경기 성남시 판교지구 알파돔시티 7-1, 17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판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전용면적 53㎡과 84㎡ 규모 오피스텔 584실과 판매시설 404실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알파돔시티 내에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시설이다. 알파돔시티는 약 5조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로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좋다. 또 인근에 현대백화점도 지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 설계를 자랑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침실의 경우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세대내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완충재를 적용했으며 창문 결로 방지를 위한 PVC 이중창을 시공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에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이다.
알파돔시티 마지막 물량 '힐스테이트 판교역' 견본주택 열고 분양 시작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