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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과일 원물 그대로 우유에 '퐁당'..반려견 밀키껌 출시

야채·과일 원물 그대로 우유에 '퐁당'..반려견 밀키껌 출시
반려동물 사료 전문 브랜드 ‘맘앤대디’의 수제 간식 브랜드 ‘마미야미’가 지난 22일 우유와 채소, 과일을 혼합해 만든 건강한 ‘밀키껌’을 출시했다. 사진=맘앤대디

반려동물 사료 전문 브랜드 ‘맘앤대디’의 수제 간식 브랜드 ‘마미야미’가 우유와 채소, 과일을 혼합해 만든 건강한 ‘밀키껌’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맘앤대디’ 담당자 김국화 팀장은 “본연의 색깔과 향을 살리기 위해 블루베리, 비트, 시금치, 케일 등 원물 그대로를 갈아 넣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 ‘밀키껌’은 반려견이 섭취 가능한 강아지 전용 락토프리 우유와 녹색 채소, 보라색 과일을 듬뿍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건강한 ‘밀키껌’이다. 시금치와 케일을 혼합해 만든 ‘그린 밀키’와 슈퍼푸드 블루베리, 비트가 가득 들어간 ‘퍼플 밀키’ 등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에 모두 담았다.

‘그린 밀키’는 엽산, 비타민 A, 비타민 C 등이 다량 함유된 시금치를 혼합해 반려견들의 배변활동과 뼈 건강을 지켜준다. 또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케일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 및 탄력 있는 모질을 유지시켜 준다.

‘퍼플 밀키’는 제철 수확해 영양과 항산화력이 가득한 슈퍼푸드 블루베리를 함유, 안토시아닌 배당체 성분이 가득 들어 있어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퍼플 밀키’에는 비트가 첨가돼 있어 세포 손상 억제와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

‘그린 밀키’ ‘퍼플 밀키’는 반건조 형식으로 제작돼 말랑한 식감을 선사, 치아가 약한 반려견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먹기 편한 크기로 반려견의 훈련이 필요할 때 보상 간식으로 부담 없이 줄 수 있으며 건강과 맛, 즐거운 교감까지 선사한다.

‘마미야미’는 대량 생산 방식이 아닌 주문 즉시 핸드메이드로 정성껏 제작된다.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간식을 반려견들에게 먹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제 천연 간식인 만큼 제품 수령 후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 보관은 제조일로부터 7일, 냉동 보관은 제조일로부터 1개월 가능하다.

또한 반려견의 간식과 사료를 선택할 시 주의할 점은 식재료에 대한 거부 반응,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먼저 확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평소 즐겨 먹지 않는 재료가 첨가 됐는지, 앓고 있는 질환이 있는지 등 사전 확인을 통해 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미야미’ 신제품 ‘밀키껌’(그린 밀키, 퍼플 밀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앞서 ‘자색고구미 쿠키’ ‘타르트’ 를 선 출시 했으며 ‘수제 오리 안심’ ‘수제 닭밝껌’ ‘수제 송아지 목뼈’ 등 건조 간식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