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1명, 일본 3명 항공권 기회 남아
면세품 구매시 제공, 12월 31일까지 진행
에어서울 기내 복권 1등 당첨자와 에어서울 관계자들이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nDB
에어서울이 기내 즉석복권 1등 당첨자에게 경품으로 동남아 노선 왕복 무료 항공권을 증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구마모토에서 인천으로 오는 RS725편 승객 중 한 명이 기내 즉석복권 1등에 당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어서울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내 면세품을 구매하면 최대 왕복항공권이 당첨되는 '즉석 복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즉석 복권은 이벤트 기간 중 에어서울 기내에서 면세품을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당첨 경품은 1등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다낭·코타키나발루·보라카이·홍콩·씨엠립 중 선택 가능) 왕복 항공권 1매(2명), 2등 일본 노선(선택 가능) 왕복 항공권 1매(3명)다.
이번에 1등 당첨 승객이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 1등 1명, 2등 3명에게 기회가 남았다.
아울러 3등은 최대 8만원 상당의 무료 수하물 이용권(200명)이며, 4등은 최대 3만원 상당의 선호 좌석 이용권, 5등은 기내 면세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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