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차세대 대구경 표준 렌즈 ‘NIKKOR Z 50mm f/1.8 S’를 예약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NIKKOR Z 50mm f/1.8 S는 조리개 개방에 의한 배경 흐림 효과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신규 Z 마운트 전용 표준 단초점 렌즈다. 이 제품은 2매의 특수저분산(ED)렌즈를 넣어 화면 중심에서 주변부까지 우수한 해상도를 실현한다. 내부 모터도 개선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때 소리가 거의 없고 자동초점도 정밀하게 잡을 수 있다.
이번 예약판매는 오늘부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니콘 이숍’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제품 판매 가격은69만 8천원이다. 이벤트 기간 내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9만원 상당의 니콘 프리미엄 렌즈 보호 필터 ‘아크레스트(62mm)’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NIKKOR Z 50mm f/1.8 S는 대구경인 Z 마운트의 장점을 활용한 뛰어난 묘사력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배경 흐림 효과, 고정밀 AF 등 한층 향상된 광학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정식 출시에 앞서 마련된 이번 특별 구매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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