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인천~다카마쓰 노선의 무료 항공권 3000매를 방출한다.
에어서울은 6일부터 무료로 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포에버(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항공운임 무료의 인천~다카마쓰 노선으로 총 3000매에 이른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6일 오전 10시 1000석, 7일 오전 10시 1000석, 10일 오전 10시 1000석씩 세 번에 나누어 순차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 구매후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왕복 총액 5만5200원)만 결제하면 된다.
탑승기간은 7일부터 오는 2019년 3월 3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에어서울 회원으로 선착순 구매이다.
한편, 에어서울은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해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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