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LoL 게임 및 라이엇 스토어에서 ‘2018 눈맞이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매년 겨울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신규 상품과 콘텐츠, 풍성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눈맞이 축제를 진행해 왔다. 올해 이벤트는 7일부터 1월 8일 오후 4시 59분까지 진행되며 풍성한 혜택이 준비됐다.
먼저 플레이어들은 게임 플레이 등의 임무를 완수하거나 눈송이 캡슐을 구매함으로써 '눈송이 토큰'을 얻을 수 있다. 눈맞이 축제 패스를 구매할 경우 매 게임마다 추가 토큰도 주어진다. 이렇게 획득한 '눈송이 토큰'은 프레스티지 스킨, 특별 크로마, 아이콘 및 테두리, 와드, 감정 표현 등 각종 기간 한정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 ‘눈맞이 축제 패스’를 구입하면 ‘눈송이 아이콘’과 눈송이 토큰 150개, 눈송이 캡슐 1개를 얻을 수 있고, 매일 추가 임무가 주어지며 게임 플레이 시 추가적인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겨울을 연상시키는 5 종의 신규 스킨인 ‘겨울 동화 니코’, ‘눈사람 마스터 이’, ‘겨울동화 소라카’, ‘얼음 왕자 문도’, ‘빙하의 제왕 트위치’와 함께, ‘K/DA 아칼리 프레스티지 에디션’ 등 신규 콘텐츠도 출시됐다. 특히 최근 ‘POP/STARS’ 음원과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사랑받고 있는 K-POP 걸그룹 콘셉트의 K/DA 아칼리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에는 고유 스킬 효과, 변경된 게임 내 모델, 한정판 로딩 화면 테두리와 일러스트가 포함돼 있으며, 눈송이 토큰을 모아 교환이 가능하다.
이외에 지난 눈맞이 축제 기간에 출시됐던 기간 한정 스킨들도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구입이 가능하며,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테마로 한 새로운 감정 표현 이모티콘 및 다양한 스킨의 크로마 팩도 출시됐다.
7일 새벽 1시부터는 눈맞이 축제를 맞아 ‘나만의 상점’이 열려 6개 스킨의 개인별 맞춤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돌격! 넥서스’ 임무와 ‘올스타 임무’ 등을 통해 여러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넥서스 토큰’, ‘2018 올스타 아이콘’, ‘2018 올스타 감정표현’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라이엇 스토어에도 눈맞이 축제를 맞아 LoL 소재의 스태츄, 피규어, 의류, 머그컵, 컵받침, 인형, 배지 등의 다양한 신규 상품이 출시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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