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글래드 제주에 입점한 정글북 by 앨리스
메종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메종글래드 제주의 아서원1920
대림의 호텔 브랜드 메종글래드 제주가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로 재단장하며 다시 한번 제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메종글래드 제주가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제주도민에게는 문화 생활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입점시킨 것.
놀이시설과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7월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쥴라이 스파’, 1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정글북 by 앨리스’,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과 제주 유명 작가 소품의 컬래버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멀티샵 ‘피렌체’, 아베다 정품만을 사용하는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독일명품 'Acredo'를 포함한 명품주얼리 편집샵 ‘헤라몬드 쥬얼리’, 매일 밤 흥겨움이 연출되는 풀사이드 바 ‘자왈’(여름 시즌 운영) 등을 그랜드 오픈했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제주도민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40여년을 운영하며 특급 호텔이 많지 않던 시절 제주도민의 결혼, 돌잔치, 자녀의 입학, 졸업 등의 축하 등 집안 대소사를 함께 한 추억이 있고 현재도 제주도민의 가장 크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호텔이기도 하다.
메종글래드 제주 관계자는 "제주의 호텔이 주로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이 많은 반면 메종글래드 제주는 여행객과 제주도민을 모두 고려한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뷔페레스토랑 삼다정이 제주도민에게 특별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인데 이번에는 제주도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0개의 부대업장을 한꺼번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유명 가수를 초청해 콘서트도 여는 것도 제주도민에 대한 배려 차원이 크다. 올해는 ‘글래드 뮤직 페스트 환희x바다 콘서트’를 23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한편 메종글래드 제주는 연말을 맞아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뜻 깊은 패키지도 선보였다. ‘글래드 산타’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 1박, ‘삼다정’의 조식 뷔페, 카페 아티제의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패밀리 타입 선택 시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이용권도 제공된다. 글래드 산타 패키지 이용 시, 글래드 산타 캠페인에 자동 참여되며 패키지 금액의 3%가 제주 유기 동물을 위해 기부된다. 산타가 되어준 고객에게 희망을 상징하는 자연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자연주의 브랜드 ‘그린블리스’의 양말이 제공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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