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별리섬' 촬영 현장에서 배우 변요한(왼쪽)과 배종 감독(오른쪽)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제작된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이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영화 공개 38일 만에 이룬 성과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별리섬의 주 시청 연령층은 10~20대(44%)였다. 10~20대는 삼성드림클래스의 주요 참여 연령층이기도 하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네티즌들도 많이 시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영화를 제작한 배종 감독은 “7년동안 진행된 드림클래스 활동을 30분 영상 속에 담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강사로 참여했던 대학생과 수업을 들었던 중학생을 취재하며 받은 감동을 영화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조회수 1억회를 달성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는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5개 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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