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하우스는 이달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성동구 일대에 대한민국 최초의 럭셔리 소형 펜트하우스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
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 건대입구 3-3 특별구역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과 함께 주거시설 357실이 조성된다. 성동·광진구 일대는 ‘한국판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성수대교,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1991년 설립된 트라움하우스는 현재까지 5차에 걸쳐 트라움하우스를 공급해 상류층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4.5m의 높은 층고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되는 개방감을 자랑한다. 거실 전체를 통유리로 설계해 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 등 수준 높은 인테리어도 적용한다. 지상 4층에는 북카페, 사우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조식,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이다. 17~18일 양일간 청약을 받고 21일 당첨자 발표, 26~27일 계약을 진행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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