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급 계획 미비 등으로 유례없는 분양승인 철회 결정을 받았던 '수지 스키아뷰 푸르지오'가 이르면 다음주 분양재개에 들어간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용인시청은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시행사인 일레븐건설에 12일 공문을 보내 분양승인 철회조치를 취소했다.
앞서 용인시는 학교 과밀 문제 등을 이유로 해당 단지 분양승인을 철회했다. 일레븐 건설은 아파트 단지와 가까운 '신봉초등학교'에 배치하거나 일부는 신봉 2 지구에 신설되는 학교로 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용인시청의 분양승인 철회 취소 통보를 받은 만큼 금융결재원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청약일정을 잡을 것”이라며 “9.13대책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만큼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아 수요자들이 분양을 받는대 어려움이 없게끔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개관 당시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받았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앞서 용인시는 학교 과밀 문제 등을 이유로 해당 단지 분양승인을 철회했다. 일레븐 건설은 아파트 단지와 가까운 '신봉초등학교'에 배치하거나 일부는 신봉 2 지구에 신설되는 학교로 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용인시청의 분양승인 철회 취소 통보를 받은 만큼 금융결재원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청약일정을 잡을 것”이라며 “9.13대책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만큼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아 수요자들이 분양을 받는대 어려움이 없게끔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개관 당시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받았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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