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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하, 여성 원탑 스릴러 ‘데스트랩’으로 좋은 영향력 전파

주민하, 여성 원탑 스릴러 ‘데스트랩’으로 좋은 영향력 전파


배우 주민하가 영화 '데스트랩'으로 여성의 독립된 자립심을 보여주고 있다.주민하 주연, 오인천 감독의 영화 '데스트랩'은 민간인통제구역인 DMZ에서 '만약 지뢰를 밟게 된다면?'이라는 발칙한 상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자신이 쫓던 흉악한 탈옥범 이라는 위험한 가정이 더해진 폐소 스릴러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여형사의 심리적인 공포감이 잘 표현한 열혈 여형사 권민 역에는 '보이스2', '야경:죽음의택시', '기인' 등으로 영화와 드라마는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민하가 열연했다.'데스트랩'은 좀처럼 보기 드물었던 여성 원탑 스릴러로, 제 27회 미국 애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액션영화상을 수상했고, 제 22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공식초청을 받는 등 그 작품성을 이미 인정 받은 바 있다.이처럼 이제는 여성이 주체가 된 모습들이 미디어에 많이 보여지며 좋은 영향력이 전파되고 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