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숨어있는 고양이의 사진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미국 미주리주에 거주하는 알리 맥도날드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반려묘가 숨어있다며 사진 한장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알리는 "여러분 게임을 하나 합시다.
매일 아침 우리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데, 고양이를 찾은 분들은 스크린샷을 찍어서 올리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으며, 게시글은 순식간에 수천명의 누리꾼들 사이로 퍼져나갔다.
누리꾼들은 "당신이 장난한다고 생각했다. 몇분이 걸려서 겨우 찾을 수 있었다", "고양이가 숨는데 탁월한 재주를 가진 '닌자캣'인 것 같다", "고양이가 혹시 핑크색 양말처럼 생겼나요? 전혀 못찾겠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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