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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굿즈 단독 판매

11번가, 2일 오후 2시부터 예약판매
워너원, 이번 콘서트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 모두 마쳐

11번가,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굿즈 단독 판매
▲ 11번가에서 그룹 워너원의 공식 콘서트 굿즈 22종을 단독 예약판매한다. / 사진 = 11번가 제공

11번가가 남성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공식 콘서트 굿즈 22종을 단독 예약판매한다고 2일 전했다.

11번가에서 판매하는 공식 굿즈 22종은 너블봉과 파우치, 머플러, 와펜, 명찰, 티셔츠 등의 상품들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11번가는 예약판매가 종료된 후에는 콘서트 현장에서만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단, 워너원 리멤버세트(배지 16개∙인화사진∙삽지∙패키지케이스)는 11번가 온라인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상품은 21일부터 일괄적으로 배송되며 결제시 현장 수령을 선택할 경우 콘서트가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 현장에서 물건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워너원은 엠넷에서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2017년 데뷔한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해체한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공식 콘서트 일정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