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천 트루엔 대표(왼쪽)와 이웅종 이삭훈련소장
사물인터넷(IoT) 개발 및 서비스기업 트루엔가 애견행동 교정 전문가인 이웅종 교수의 이삭 애견훈련소와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트루엔과 이삭 애견훈련소는 2019년 3월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트루엔의 이글루캠과 이삭 애견훈련소의 애견행동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000만 반려인을 대상으로 이글루캠과 클라우드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2019년 하반기부터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과 사물인터넷 (IoT) 플랫폼 이글루를 통하여 애견의 행동 및 성향 분석, 증강현실(AR)을 통한 반련견 훈련 등 반려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트루엔과 이삭애견훈련소는 애견 행동분석 분야에 최초로 IT를 접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안재천 트루엔 대표는 “이번 이삭훈련소와의 제휴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반인 인공지능과 IoT 기술, 그리고 행동분석 분야의 아날로그를 융합한 사례로 많은 반려인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루엔은 지난 2005년부터 네트워크 카메라·비디오서버 전문회사로 출발해 2015년 신규 사업으로 IoT 플랫폼 이글루 클라우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글루캠, 이글루 도어벨 등 핵심기술을 모두 자체개발했다. 국내 IoT플랫폼 서비스, 딥러닝 (Deep Learning)등 인공지능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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