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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암호화폐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구?

[글로벌포스트] 암호화폐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구?


■’사토시 나카모토’로 추정되는 9인의 암호화폐 유력인사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는 현재까지도 그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 생성 10주년을 맞아 사토시 나카모토로 추정되는 9명의 인물을 소개했다. 헬싱키 IT 연구소의 빌리 레돈비르타(38세), 교토대학 수학과 교수인 모치즈키 신이치(49세), 미국의 개발자 도리안 나카모토(68세), 비트골드 창업자인 닉 자보(55세), 암호학자 할 피니(58세, 2014년 사망), 호주의 암호화폐 개발자이자 투자자인 크레이그 라이트(48세), 닐 킹, 블라디미르 옥스 만, 찰스 브리(신원불명),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48세), 그리고 미국 정부기관이 사토시 나카모토 후보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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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블록체인 기반 선거 솔루션 개발

태국 정부기관이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선거 솔루션을 개발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선거 솔루션을 개발한 태국전자컴퓨터기술센터(NECTEC)는 온라인 선거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대학 단위의 소규모 선거에 해당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태국은 ICO 등 암호화폐 관련 규제 완화, 자금 세탁 방지 등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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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세금 납부에 블록체인 플랫폼 도입

칠레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세금 납부 내역을 관리하는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칠레 재무국은 세금 납부, 특허 수수료 등 결제 내역을 모두 블록체인에 기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와 보안성 향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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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들 1년 성적 … ‘낙제점’

비트코인을 능가하겠다고 등장한 갖가지 알트코인들의 지난 1년간의 성정이 신통치 않다. 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된 알트코인 중 264개가 사기, 개발팀 해체 등 갖가지 이유로 폐지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코인의 20%가량인 55건이 사기성 행위로 기소되었으며 27%인 73건은 개발팀 해체로 더는 코인 유지가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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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내림세, 비트코인 3800달러대

4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신년 들어 오름세를 보이던 암호화폐는 다시 하락세로 반전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3% 하락한 38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3.7% 하락한 149달러를, 리플은 3.84% 하락한 36센트를, 비트코인캐시는 3.88% 하락한 1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