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마이웨이’ 광고가 ‘서울영상광고제 2018’에서 TV 단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은 서울영상광고제는 국내 최대 영상 광고 축제로 네티즌 심사, 전문심사위원 심사, 본상 심사를 통해 그 해 최고 광고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2만1000여명의 네티즌과 광고인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수상작을 가렸다. 335편 후보작 가운데 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광고인 '마이 웨이'는 3개 작품에만 돌아가는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예인 모델 광고가 주를 이루는 최근 게임 광고 시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마이웨이'는 게임 스토리에 집중해 주목 받았다. 유명 팝송 ‘M'마이 웨이' 가사에 맞춰 배틀그라운드 캐릭터가 투지를 불태우며 전장을 누비는 영상으로 배틀그라운드 팬은 물론 광고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서울영상광고제 2018에 참석해 수상한 펍지주식회사 아시아마케팅 정현섭 팀장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광고인 '마이 웨이'는 배틀그라운드 유저가 게임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재미 있게 풀어내 인기를 모았다”며 “앞으로도 광고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만의 색채와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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