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커뮤니케이션(DCC)이 신년을 맞아 키덜트족을 위한 ‘신년맞이 피규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피규어 기획전은 고비용 취미로 인식 돼 온 키덜트 제품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으며 1500여개 공공기관 및 대기업 이지웰페어 복지샵 내 컴퓨터/교육/게임 카테고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이 이번 기획전에 선보인 메인 상품은 시판되는 제품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태권브이 피규어 ‘태권브이 767’이다. 태권브이 767은 태권브이가 첫 방영된 1976년 7월을 의미하는 76.7cm로 제작, 첫 방영 당시 색상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ABS재질로 제작되어 열과 충격에 강하며 제품의 변형 및 마모가 적고 고급 우레탄 코팅 마감으로 먼지와 오염 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봉되어 있는 리모콘으로 2가지 기능을 탑재한 LED를 작동할 수 있어 태권브이를 사랑하는 키덜트족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조립형 건담, 원피스와 같은 인기 피규어 및 한정판 피규어 등 10여개의 피규어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등과 함께 웹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드림커뮤니케이션은 웹툰 제작사 프로덕션으로 웹툰, 게임, 매니지먼트 등 각 분야의 IP를 기반으로 OSMU 사업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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