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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옵티팜, 사람 생명 살리는 ‘돼지’...이종 장기 이식 임박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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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팜이 강세다. 농촌진흥청이 올해 이종 장기용으로 개발한 돼지들을 공개하면서 이종 장기 공급에 최적화된 '메디피그' 개발 사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옵티팜은 전날보다 5.67% 오른 9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2019년을 맞아 이종 장기용으로 개발한 돼지들을 공개했다. 이종장기는 이식용 장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첨단 생명공학 기법이 들어간 미래 사업이다.

옵티팜은 인체 이식용 이종 장기 개발 분야에서 특화된 기업으로 이번 농촌진흥청의 공개에 따라 수혜가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옵티팜은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장기개발에 착수해 장기공급에 최적화된 메디피그를 개발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