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사진)가 지난해 일본에서 약 3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대비 약 70% 성장한 수치로 지난 2015년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3년만에 7배 이상 매출이 늘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가 올해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쁘띠첼 미초의 고성장은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쁘띠첼 미초를 구매하는 소비자 중 20~30대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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