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산업이 오는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14번지에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
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개 동, 전용면적 71.01㎡, 총 2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월드메르디앙의 서브 브랜드인 '레브'는 '꿈'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주택에 대한 사람들의 꿈을 나타낸다. 미니단지 특화 브랜드이다. 지난 2016년 첫 번째 사업으로 공급됐던 서초동의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가 수요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는 판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다.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권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도 파주 운정~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다.
단지가 들어서는 판교신도시의 판교 테크노밸리와 인근의 성남 일반산업단지는 각각 약 7만여 명과 4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산업단지로 높은 직주근접성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주거수요를 갖췄다. 견본주택은 오는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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