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위메프, '홈픽' 으로 반품 시간 확 줄인다

위메프가 홈픽 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 홈픽은 택배 수거기사가 접수 즉시 방문 픽업해 가까운 주유소에 집화하는 것이다.

위메프가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손잡고 설 연휴 기간 동안의 반품 기간을 대폭 줄인다고 24일 밝혔다.

3~7일까지 걸리던 명절 반품 회수가 1~4일까지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414개 SK에너지, GS칼텍스 주유소에 모인 택배박스 이후 운송은 한진택배가 맡는다. 개인 간 택배 시장을 연 홈픽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의 결과물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