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성장하는 평택시... 투자 ∙ 개발 ∙ 일자리 조성 등 주거가치 부각
- 올 2월 평택 합정동에 약 1400가구 규모 대단지 신규 분양 예정
대우조선해양건설㈜, ‘평택 뉴비전 엘크루’ 투시도
올 1분기 중 평택시 인구가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2018년 평택시 인구는 49만 5642명을 기록했다. 2017년 인구인 47만 2141명 대비 4.98% 상승한 수치다.
인근에 산업단지 및 택지지구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인구유입이 크게 늘어난 모양새다. 삼성전자가 2017년 하반기에 평택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180조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종사자 유입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산업단지가 급성장함에 따라 항만 물동량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68만 7900TEU에 달했으며, 올해 71만TEU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항 33년째를 맞이한 평택항은 최근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기록을 연거푸 갱신 중이다.
아울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항만배후단지 조성에 힘쓰는 한편,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일자리 조성에도 적극적이다. 이처럼 대기업 및 정부의 공격적인 투자로 평택 내 고용시장에 청신호가 켜짐에 따라 주택 청약시장 열기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평택에 대한 우호적 시각이 재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건설㈜ 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34번지 일원에서 ‘평택 뉴비전 엘크루’ 를 오는 2월 중 분양할 예정이어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 1층 ~ 지상 27층의 아파트 15개동, 전용면적 64 ~ 84㎡ 총 1,396가구 규모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는 우수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평택시를 관통하는 1번 국도와 38번 국도의 교차점에 들어서 시내 이동이 자유롭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및 평택 ~ 제천고속도로 • SRT 지제역을 통한 광역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향후 간선급행버스 (BRT) 와 동부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평택고 • 신한고는 물론, 평일초 • 소사벌초 • 용죽초 (예정) 등 우수학군과 인접해 있다. 핵심 교육시설들이 밀집돼, 평택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비전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법정 2배 규모의 어린이집 조성이 예정돼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환경 및 자연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평택시청 및 평택세무서 • 평택보건소 등 평택 내 주요 행정시설은 물론, 롯데마트 • 굿모닝병원 • 뉴코아아울렛 • 소사벌레포츠타운 등과도 가깝다. 도보거리 내에 역사유적공원과 승두천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미래가치 또한 높다. 거액의 투자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완공을 서두르는 중이며, 향후 안성 스타필드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초대형 시설은 장기적으로 주택수요 증가를 유발하기 때문에 인접 아파트 선점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지역 수요자들에게 화제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장점과 더불어 호재를 통한 평택 성장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미래가치는 물론 실제 거주여건까지 모두 갖춘 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 며 “ ‘평택 뉴비전 엘크루’ 는 평택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비전동 생활권인 소사3지구에 들어서, 교통망과 교육환경이 우수해 기다리는 수요가 적지 않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1-5 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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